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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OB 기준과 벌타 계산법: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필수 규칙

by newsninfom 2026. 4. 27.

서론: 즐거운 라운딩의 시작은 정확한 규칙 이해부터

파크골프장에 가면 여기저기서 "이거 나갔어?", "벌타가 몇 개야?"라며 논쟁하는 소리가 들리곤 합니다. 특히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보다 경기 진행 속도가 빠르고 공간이 한정적이라 OB(Out of Bounds)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규칙을 제대로 모르면 동반자에게 실례를 범하거나 본인의 스코어를 손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26년 대한파크골프협회 규정을 바탕으로, 초보자가 가장 헷갈려 하는 OB 판정 기준과 벌타 계산법을 완벽히 정리해 드립니다.

본론 1: OB(Out of Bounds)란 무엇인가?

1.1 OB의 정의와 판정 기준

OB는 말 그대로 '경기 구역 밖'을 의미합니다. 파크골프장에는 보통 흰색 말뚝이나 선으로 경기 구역을 표시합니다.

  • 판정의 핵심: 공의 '지면 접촉면'이 아닌 '공의 수직선'을 기준으로 합니다.
  • 나간 것인가, 아닌가?: 공이 선이나 말뚝 안쪽에 아주 조금이라도 걸쳐 있다면 '세이프(Safe)'입니다. 하지만 공 전체가 경계선을 완전히 벗어났다면 'OB'로 판정합니다.

1.2 "동반자 합의"가 우선

판정이 애매할 때는 본인이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동반 플레이어들과 함께 확인하는 것이 파크골프의 기본 에티켓입니다.

 

본론 2: OB 발생 시 벌타와 처치 방법 (가장 중요)

2.1 벌타는 몇 타인가?

파크골프에서 모든 반칙이나 규정 위반의 기본 벌타는 '2벌타'입니다.

  • 예시: 첫 번째 샷(1타)이 OB가 났다면, 2벌타를 더해 다음 샷은 '4타째'가 됩니다. (1타 + 2벌타 = 3타를 친 것으로 간주하고, 다음 샷이 4타째)

2.2 공은 어디서 쳐야 하는가?

공이 나간 지점을 기준으로 처리 방법이 달라집니다.

  1. 공이 경계선을 넘어간 지점을 찾습니다.
  2. 그 지점에서 홀컵과 가깝지 않은 방향으로 2클럽(채 두 개 길이) 이내에 공을 놓습니다. (이를 '드롭' 또는 '플레이스'라고 합니다.)
  3. 이때 반드시 깃대(홀컵)와 가까워지면 안 된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본론 3: 초보자가 자주 하는 실수와 '헛스윙' 규정

3.1 헛스윙도 1타인가요?

많은 분이 헷갈려 하시는 부분입니다.

  • 의도가 있었다면 1타: 공을 치려고 휘둘렀는데 맞지 않았다면 1타로 간주합니다.
  • 어드레스 중 움직임: 공을 치려는 의도 없이 자세를 잡다가 툭 건드린 경우에는 벌타 없이 원래 위치에 놓고 다시 치면 됩니다.

3.2 분실구(Lost Ball) 처리

공을 찾지 못할 경우에도 OB와 동일하게 2벌타를 부여하고, 공이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에서 경기를 진행합니다.

 

상황 벌타 처치 방법
OB 발생 2벌타 나간 지점에서 홀과 멀게 2클럽 이내 배치
헛스윙 1타 그대로 진행 (벌타 없음)
경기 중 공 건드림 2벌타 원래 위치로 복구

 

결론: 매너가 실력을 만듭니다

규칙을 정확히 아는 것은 단순히 점수를 계산하기 위함이 아니라, 함께 운동하는 동료들과의 '신뢰'를 쌓는 과정입니다. 처음에는 벌타 계산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잘못하면 2벌타, 공 나간 곳에서 두 클럽"이라는 기본 원칙만 기억해도 충분합니다. 정확한 규칙 준수로 당당하고 품격 있는 파크골프 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랍니다.